1632년에 설립되어 39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네덜란드의 국립 대학교입니다.
네덜란드 수도인 암스테르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회 과학, 인문학, 생물 의학, 교육학, 경영학 등 모든 분야가 우수합니다.
2021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61위 및 네덜란드 대학교 중 2번째, 2021 The Times Higher Education (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66위에 랭크 되었으며, 6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5명의 네덜란드 총리 및 많은 유명 정치인, 작가, 평론가 및 예술가들이 암스테르담 대학교 출신입니다.

총 7개의 단과 대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30,000여 명의 재학생 중 5,000여명이 국제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대학교의 Faculty of Economics and Business (경영/경제 단과 대학)은 AMBA, AACSB, EQUIS의 “Triple Crown” 승인을 받은 세계 상위 1%에 속하는 비지니스 스쿨입니다.
(현재 전 세계 약 13,000여개의 비즈니스 스쿨 중 100개만이 “Triple Crown” 그룹에 속함)

네덜란드는 네덜란드어 (Dutch)를 모국어로 쓰는 국가이지만 국민의 93%가 영어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비영어권 국가 중에서는 가장 영어 사용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유럽 최초로 영어로 학위 이수가 가능한 과정을 개설하였습니다. 벨기에,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이 인접해 있으며, 유럽 무역의 중심이자 교통의 요지로, 수도인 암스테르담에는 세계 최초로 주식 거래소와 은행이 설립 되었고 현재는 민간 주요 은행의 본거지가 되었습니다. 40여 개의 국내 기업이 진출해 있기도 한 네덜란드는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 히딩크 , 하멜 표류기, 헤이그 특사 등으로 한국과도 매우 친숙한 국가입니다.

네덜란드의 수도이자 제1의 도시로 약 86만명이 살고 있는 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 상업, 문화의 중심이자 유럽 금융 허브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Philips, Orange Life (구 ING), Booking.com, Heineken 등 네덜란드 기업 본사와 Uber, Netflix, Tesla 등의 유럽 본부가 암스테르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두 번째,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글로벌한 도시로 손꼽 힐만큼 국제화되었으며 유럽에서 다섯번 째로 큰 항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운하와 자전거가 많은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로 우리에게는 안네 프랑크, 램브란트, 반 고흐 등이 살았던 도시로 친숙합니다.